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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 하나 없는데 복덕방만 바글바글
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점령한 잠실3단지 상가 1층. 좁은 점포에서 매달 800만원 이상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내며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업종은 많지 않다. 서울 잠실3단지 트리지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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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가 되고 싶었던 극작가 윤영선
참으로 조용하게 왔다가 말없이 그가 갔다. 윤영선 선생. ‘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’(2000)의 끝 대사들은 그의 죽음을 예견한 듯하다.“난 이제 아침이 돼도 눈을 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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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'사장님'
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. ‘사오정, 오륙도’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, 젊은층까지 ‘사장님’을 열망한다.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. 성공 확률이 5% 미만이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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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③] 초보들에게 상가는 '지뢰밭'
▶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네오스포 상가의 피해 상인 200여 명이 2004년 7월 부산지검 종합민원실 앞에서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다. 8·31 대책과 11·15대책 이후 많은 언론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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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근처 낡은 임대상가 적은 돈으로 보수하려면
Q:지상 3층,연면적 1백5평짜리 상가를 갖고 있다. 1층에는 점포 4곳이 세들어 있지만 2·3층은 낡아 비어 있다. 개·보수를 하고 싶은데 예산이 많지 않다.(한해진·서울시 성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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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·백화점 주변 상가를 노려라
올 상반기에 상가시장은 저금리와 오피스텔·주상복합아파트의 부진으로 호황을 누렸다.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입찰장은 여전히 투자자들로 북적거리고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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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경매 7월부터 하루 두번 입찰 전략 바꿔야
법원경매부동산 투자전략을 다시 짜야 할 것 같다. 7월부터 새 민사집행법이 시행되는 데다 리츠(부동산투자신탁)회사들도 경매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내년에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도입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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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썽많은 이사철…떠나간 자리는 말끔하게
최근 이사한 주부 박지은 (40.인천시 부평구 산곡동) 씨는 이삿집에 들어와보곤 아연실색했다. 수도꼭지, 샤워기 등이 모두 고장상태인데다 쓰레기까지 산더미같이 쌓여있었던 것. "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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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경매“무조건 남는 장사 아니네”
부동산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. 법원 경매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법원경매장은 마치 경마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참여열기가 뜨겁다는 것이다. IMF체제이후 경매물량이 평소보다 2~3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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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싸움(지구촌화제)
◎서독간 동독인 “되찾겠다”/현거주 동독인 “못주겠다”/돈주고 매입 동독인/정부서 반환약속 서독인/수백만명 「통독주름살」 고심 동ㆍ서독 통일을 앞두고 지난날 동독을 탈출,서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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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∼80년대 농촌 실태 파헤쳐
7년 전쯤 어느 날 고대내의 연구실에서 평소 알던 최 교수님을 만나 그의 향후 10년간의 연구·집필 계획을 들은바 있다. 그 연구실의 한쪽벽면에는 커다란 칠판이 걸려 있었고 1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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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달이상 연체점포 해약가능, 서면통고후 명도소송|농지위원회서 땅값결정, 이의있을땐 군에 재심요청
점포를 월세로 세놓고 있는데 임차인이 계속 연체를 하고있을뿐 아니라 점포관리도 제대로 않고 있다. 계약서에는 2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해약할 수있다는 단서를 기재해 놓고 있다.